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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3월 7일 월요일(月)입니다.
"어우렁 더우렁"
와서는 가고 입으면 벗고
잡으면 놓아야 할
윤회의 소풍 길에
우린 어이타 인연 되었을꼬
봄날의 영화
꿈인 듯 접고 너도 가고
나도 가야 할 그 뻔한 길
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
아니 왔다면 후회했겠지
노다지처럼 널린
사랑 때문에 웃고
가시처럼 주렁한
미움 때문에 울어도
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
우리 어이 맺어졌으랴
한 세상 세 들다 갈 소풍 길
원 없이 울고 웃다가
말똥 밭에 굴러도
이승이 낫단 말 빈말 안 되게
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살다 가 보자
"인연설"
-만해 한용운-
경칩(驚蟄)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쌀쌀한 기온이
옷깃을 여미게 합니다.
3월의 2째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오미크론 감염자는
급속히 늘어나 건강에 많은 걱정을 하게 만드네요.
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.